청년 반상회 열어 주변 문제 토론
8일 오후 7시 양천해누리타운서 사회적경제 인식 제고 위해 ‘양천구 청년반상회’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8일 오후 7시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동네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함께 풀어나갈 열혈 청년들과 ‘양천구 청년반상회’를 개최한다.
양천구가 후원, 소셜벤처협동조합 S-COOP(에스쿱)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층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년층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여서 즐겁게 다과를 나누며 주변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동하자는 취지는 기존 반상회와 동일하나 2030 청년들이 주체가 돼 행동하는 행사인 만큼 열정만은 남다를 듯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에스쿱(S-COOP)은 양천구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에서 육성된 ‘빅워크’ ‘책농장’ ‘한마디로닷컴’ ‘감지덕지’ ‘조율’ ‘빈자리’ 등 6곳의 소셜벤처기업이 결성한 협동조합.
이들은 우리 사회에 산재한 소소한 문제들을 비즈니스로 풀어보자는 목적을 가지고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을 위한 각종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이들은 이미 사회적 문제를 재미나게 풀어보자는 취지의 오픈 파티인 S.C.V. (Social Cooperative Venture)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청년들의 실천적 의지로 풀어나갈 수 있는 소소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도전해 나가고 있다.
활동의 하나로 9일 목동에 위치한 청소년 문화공간의 출입구를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시키는 보수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천구는 2011년 전국 최초로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를 유치한 이래 3년간 90개팀을 육성, 이 중 47개 팀이 창업에 성공(창업률 52.2%)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청년층 실업 해소와 청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오고 있다.
전귀권 양천구청장 권한대행은 “흔히 ‘요즘 젊은이들은 자기밖에 모른다’고들 하는데 양천구의 열혈 청년들은 역시 다른 것 같다. 구 청년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가야하는 번거로움을 겪지 않도록 관에서도 네트워크를 확대 강화하는 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소셜벤처인큐베이팅센터를 통해 혁신적인 청년 기업가를 적극 발굴,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 확대에도 계속하여 힘쓰겠다”고 전했다.
청년반상회에 참여를 원하는 열혈 청년은 에스쿱(☎010-5259-0757)으로 문의하거나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20377)에서 청년반상회를 검색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으로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음료와 다과가 무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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