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한 에코마일리지 경진사업으로 4만7000여 가구 신규가입, 최우수구 선정
통장(統長)을 통(通)한이라는 뜻의 ‘통통’한 에코마일리지 경진사업은 양천구를 아름다운 녹색도시로 가꾸기 위해 동별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에코마일리지 가입과 에너지 절감요령을 홍보,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동별 2000가구 에코마일리지 가입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추진돼 왔다.
특히 신정2동 통장협의회는 총 6286가구 가입으로 가구의 84.3%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는 성과를 얻었다.
양천구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9월까지 총 4만7265가구가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새롭게 가입, 목표 대비 31%를 초과달성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지역난방 중 2가지 이상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단위로 직전 2년 대비 10%이상을 절감하면 연간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돌려받는 제도로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에너지절감 프로그램이다.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양천구 맑은환경과(☏2620-486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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