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허영생이 군입대 직전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허영생은 31일 오후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 직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머리카락을 자르니, 거울 앞에 설 때마다 흠칫 놀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은 허영생의 군입대 전 마지막 모습을 보러 온 다수의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그들 중 대부분은 국내를 비롯한 일본 팬들로 한류스타인 허영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허영생은 지난 2005년 아이돌 그룹 SS501로 데뷔, 2011년부터 솔로가수로 변신해 뮤지컬과 시트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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