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및 외국기업협회 주관 '2013년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투자유치부문 유공자로 산업포상을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외환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3년 외국기업의 날'행사에서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외국인투자유치부문 유공자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국기업협회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기여한 외국인 투자기업과 외국인투자유치 지원기관 및 임직원의 활동을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윤 행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외국인 투자기업이 한국에서 활발한 기업 활동을 영위할 수 있는 금융 환경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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