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감] “충남도 측근·보은·낙하산 인사 여전”
박성효 의원, 노무현재단 출신 팀장 LA사무소 채용 등 지적…“측근들 뽑은 건 국민 불신 산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민선도지사 5기 출범초기 불거졌던 충남도의 측근, 보은, 낙하산 인사가 이뤄졌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성효 새누리당 의원(대전 대덕)은 30일 충남도 국정감사 때 “통상전문가를 써야할 해외사무소 직원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친노인사나 측근으로 채우고 있다”며 인사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LA사무소에 노무현재단 후원관리팀장 출신의 A씨를 4월 계약직(나급)으로 채용했고 민주당 모 의원 측근으로 알려진 상해사무소장도 2011년 4월 채용했다가 얼마 전 재계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채용이 공개방식으로 이뤄졌으나 측근들이 뽑혔다는 건 국민들로부터 불신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게 박 의원의 견해다.
박 의원은 “충남도는 올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인사기준에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 노조가 줄 세우기 인사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했고 인사 뒤엔 이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등 인사과정에 문제점이 드러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연공서열 없애기도 좋지만 누구나 받아들일 수 있는 인사가 아니라면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며 “아무리 믿는 사람도 오해가 쌓이면 진실로 믿는 만큼 인사에 의혹이 없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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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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