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 정우, 능청 연기 甲 입증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정우가 능청스러운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3회에서는 쓰레기(정우 분)가 상의를 탈의한 채 잠든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 쓰레기를 지켜보던 나정(고아라 분)은 나직이 그를 부르며 깨우기 시작했다. 하지만 쓰레기는 일어나지 않았고, 나정은 그의 엉덩이를 걷어찼다.
그러자 쓰레기는 갑작스레 나정을 끌어안았다. 나정이 팔을 물자 그는 이불을 덮어쓴 채 방귀를 뀌어 나정에게 고통(?)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는 여자친구에서 전화가 걸려오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는 나정을 보며 "자기야 사랑해"라고 수화기에 대고 말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나정은 "자기야? 술집 여자 같은 애가 그렇게 좋냐"며 "그 여자 쌍커풀 수술, 코 수술, 가슴수술까지 했다"고 말하며 모함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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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쓰레기는 굴하지 않고 "가슴 만져봤더니 자연산이더라"라고 말해 나정에게 크게 한방을 먹였다.
이날 정우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유쾌한 대사 처리, 자연스러운 연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안겼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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