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마지막회, 시청률 5.1% 씁쓸한 마무리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이었던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시청률 5%대를 기록하며 씁쓸하게 마무리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종영한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5.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4.9%)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지만, 마지막 방송이었음에도 동시간 방송된 경쟁 프로그램에 밀려 3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년 7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마지막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김자옥은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만만치 않은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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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월 3일 방송을 시작으로 MBC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했던 '무릎팍도사'는 무려 240명에 달하는 게스트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난 세월을 시청자들과 함께 했다. 이날 강호동은 방송 말미 "인생과 삶을 배울 수 있는 학교였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9.2%를, SBS '자기야'는 5.4%를 각각 기록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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