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자메이카 여자 육상 단거리 간판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에서 2관왕에 올랐다.
1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200m 결승에서 22초17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뮤리엘 아후레(코트디부아르·22초32)와 블레싱 오카그바레(나이지리아·22초32) 등을 제치고 우승했다.
한편 남자 단거리의 최강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200m 준결승에서 20초12의 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안착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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