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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프라이스,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단거리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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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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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자메이카 여자 육상 단거리 간판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가 제14회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에서 2관왕에 올랐다.

17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 200m 결승에서 22초17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뮤리엘 아후레(코트디부아르·22초32)와 블레싱 오카그바레(나이지리아·22초32) 등을 제치고 우승했다.
앞서 100m 정상에 오른 프레이저 프라이스는 이로써 여자부에서 역대 세 번째로 100m와 200m를 동시에 제패하는 '스프린트 더블'을 달성했다. 1987년 로마 대회의 질케 글라디슈(동독)와 1991년 카트린 크라베(독일)가 한 차례씩 달성한 이후 22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다.

한편 남자 단거리의 최강자 우사인 볼트(자메이카)는 200m 준결승에서 20초12의 기록을 세우며 결승에 안착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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