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골든브릿지증권, 檢 주가조작 혐의조사 "사실 무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 상상인증권 은 검찰이 주가조작 혐의여부를 조사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5일 골든브릿지증권은 "임직원 누구도 금융감독원 및 검찰로부터 주가조작과 관련해 조사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지난 3월 소수계좌에 의해 골든브릿지증권 주식이 매입된 건은 이미 공시된 내용으로 회사는 물론, 그룹 계열사와도 관련없는 제3자에 의한 것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대주주가 회사 자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다만 금융위원회가 지난 4월 골든브릿지증권이 임대형태를 월세에서 전세로 전환한 것을 두고 모회사인 골든브릿지에 부당 지원해 골든브릿지저축은행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과징금 부과를 결정한바 있다"며 "골든브릿지증권과 금융위원회의 해석이 달라진 건인만큼 금융위의 결정에 대해 행정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

그는 "자본시장법 위반혐의에 대해서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경영의사결정이기 때문에 신용공여로 볼 수 없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놨다"며 "향후 재판과정에서 충분히 소명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직·간접적 당사자가 아닌, 제3자의 의견을 근거로 보도해 회사 영업활동에 영향을 미침으로서 발생한 손실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소연 기자 nicks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