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機 반파]아시아나 탔던 삼성전자 부사장, 트위터로 상황 전해
아시아나 사고기 탔던 삼성전자 부사장, 트위터로 상황 전해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9.11테러 이후 처음이다"
사고가 난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130 전일대비 20 등락률 -0.28% 거래량 22,857 전일가 7,150 2026.04.23 10:43 기준 관련기사 대한항공-아시아나, 노사 합동 '한마음 페스타' 개최 "미국 가려면 100만원 더 필요해요"…역대 최고 33단계 적용, 유류할증료 "비행기 타기 겁나네" 항공사 유류할증료 한계 도달…유가 헤지·운항 최적화로 버티기 돌입 여객기에 탑승했다 무사히 빠져나온 데이비드 은(David Eun)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25,0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3.45% 거래량 16,906,646 전일가 217,500 2026.04.23 10:43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첫 6500선 뚫었다…삼전·하닉도 '쭉쭉'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에 풍력주 ‘꿈틀’...기회를 더 크게 살리려면 [굿모닝 증시]美, 휴전 연장에 상승 마감…韓 오름세 지속 전망 오픈이노베이션센터 수석 부사장이 사고 순간을 전했다.
은 부사장은 아시아나 보잉777기 착륙 사고가 발생한 직후인 6일 오후 12시13분(현지시간, PDT, 한국시간 7일 오전 4시13분) 자신의 트위터에 영문으로 "방금 샌프란시스코공항에 불시착했다. 비행기 꼬리는 잘려나갔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괜찮아 보인다. 꿈을 꾸는 것 같다"라고 올렸다.
그가 직접 찍은 사진에는 활주로를 이탈한 비행기 동체에서 탑승객과 승무원들이 비상슬라이드를 이용해 뛰어내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 꼬리가 떨어져 나간 비행기 오른쪽 날개 부분에서는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었다.
은 부사장은 "구급대원들이 비행기에서 내리다 부상당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며 "9.11테러 때가 연상되지만 대부분의 승객들은 사고 후에도 침착했다"고 말했다.
한국계 출신인 은 부사장은 아메리카온라인(AOL) 미디어&스튜디오부문 사장과 구글 콘텐츠파트너십 총괄 부사장을 지냈고, 지난 2011년 삼성전자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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