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아 집으로~" '국민내비' T맵 이제 음성명령으로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터치없이 목소리만으로 ‘T맵’을 사용할 수 있는 음성명령 기능이 추가된 더욱 강력해진 ‘T맵 업데이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T맵 4.1’ 버전에는 터치 없이 음성만으로 ‘T맵’을 사용할 수 있는 ‘터치리스(Touchless)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경로검색, 주행안내, 경로변경, 주행종료 등 사용자가 많이 사용하는 40여 가지 명령어를 선정해 모든 화면 혹은 특정 화면에서 명령어를 말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음성명령 기능을 켜기 위해서는 ‘T맵’ 실행 중 어느 화면에서든 ‘티맵아’ 혹은 ‘내비야’ 라고 부르면 된다. 이후 3초 안에 원하는 기능의 명령어를 말하면 자동으로 해당 기능이 작동된다. 예를 들어 ‘T맵’을 실행하고 ‘티맵아, 집으로’라고 말하면 입력해둔 집주소로 바로 길안내를 시작하게 된다.
‘터치리스 음성인식’ 기능은 길안내 외에도 검색 화면에서의 목록선택, 지도 확대축소 및 음량조절, 구글 음성검색 실행까지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고 있어 ‘T맵’만의 편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시간 출발·도착시간 안내 기능인 ‘타임머신’에 스케줄러 기능을 더한 ‘타임머신 스케줄’ 기능도 추가됐다. ‘타임머신 스케줄’ 기능을 선택해 사용자의 스케줄과 목적지를 달력에 미리 등록해 놓으면 ‘T맵’의 최대 강점인 정확한 교통예측정보를 토대로 사용자에게 목적지로 이동해야 할 출발시각을 알람으로 미리 알려주게 된다.
이외에도 문자가 수신된 경우 화면 전환 없이 T맵 화면 안에서 수신된 SMS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팝업 SMS’ 기능과 HUD(Head Up Display), 지도 예약 다운로드, 표지판 음성안내 스트리밍 지원 등 사용자 편의기능이 대폭 추가됐다.
SK플래닛은 7월 중으로 차량 주유시 결제 SMS를 통한 주유량 자동입력과 주행거리 기반의 연비측정이 가능한 ‘T맵 차계부 2.0’ 버전 출시와 함께 친숙한 연예인의 목소리로 기본 음성안내를 해주는 ‘연예인음성안내’ 서비스를 차례로 출시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후종 SK플래닛 LBS사업부장은 “지난해 말 T맵 4.0 출시 이후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사용 편의를 강화할 요소들을 구현했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음성만으로 T맵을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KT, LGU+용 ‘T맵K/U’ 사용자 중 유료 기간제 상품을 구매하지 않은 미사용 고객들에게 ‘T맵’의 빠르고 정확한 길찾기 서비스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T맵 K/U’ 앱을 최초로 설치하거나 앱으로 친구를 초대하면 무료 길찾기 이용권인 ‘핸들(handle)’이 지급된다.
자신의 스마트폰 주소록을 기반으로 친구를 초대하고 ‘핸들’을 무료로 선물할 수 있으며 이렇게 지급된 ‘핸들’ 1개를 사용해 길안내 서비스를 1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핸들충전’ 메뉴를 통해 무료 앱 다운로드 등 이벤트 참여나 B2B 제휴를 통해 보상 형태로 ‘핸들’을 지급 받을 수 있어 요금부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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