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SNS를 통해 5인조 아이돌 그룹 에이프린스에게 고마움을 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문순 도지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념 아이돌 에이프린스, 전통시장 살리기 재능 기부. 휴일에 먼 곳까지, 그것도 무료로! 어려운 시장 상인들을 위해 힘껏 애써 주는 에이 프린스!"라며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강원도 홍보 대사 에이프린스 화이팅"이라며 글을 공개했다.
더불어 이들은 전통시장 연계 셀렙마케팅과 2013 강원 K-POP 페스티벌 등 대형이벤트 행사에 참가해 강원관광활성화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원도 도지사님 센스 만점이시네", "에이프린스 무료로 시장상인을 돕다니 기특하네요", "공연 잘봤어요! 강원도를 위해 힘써주세요"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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