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개성역사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확정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북한의 개성역사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최종 등재됐다. 이로써 북한은 고구려 고분군에 이어 두번째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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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지난 16일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리는 제37차 세계유산위원회(HMC)를 열고, 25번째로 북한 개성역사지구를 심사한 후 세계유산 등재를 23일 확정했다. 이 역사지구에는 고려 왕건릉, 공민왕릉, 만월대, 숭양서원, 고려 성균관, 개성 남대문 등 유산들이 분포돼 있다.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한 세계유산협약(The World Heritage Convention) 가입 190개국이 참석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로, 세계유산 등재 심의와 위험에 처한 유산을 선정하고 세계유산기금과 보호 비용, 기술 지원 등을 결정한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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