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일1식 다이어트가 화제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살이 빠진다는 말에 직장인 박선경(33·여)씨도 1일1식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 씨는 매일 2시에서 4시 사이를 '먹는 시간'으로 정했다. 단 그 시간에는 먹고 싶은 것을 '토할때까지' 먹으면서 먹지 않는 나머지 시간에 생기는 공복감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 씨는 이 같은 방법으로 일주일간 2키로를 뺐다. 하지만 이러한 식습관이 오래 지속되면 거식증과 폭식증이 생기지는 않을까 우려가 된다.


◆1일1식, 폭식의 위험성 높아=1일1식은 일본에서 개발된 식이요법으로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애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단식이나 절식의 경우 공복시간이 길어지면서 몸이 기초대사량을 낮추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이는 우리의 몸을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게 되는 체질로 바뀌게 만든다.

또 심리적 강박감 때문에 과식과 폭식의 위험성이 있고 심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아울러 식단을 제대로 짜지 않으면 영양불균형을 초래해 무기력증, 두통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박 씨의 경우에도 하루 1끼라는 심리적 강박감 때문에 식사 시 폭식을 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1일1식을 개발한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는 꼭 1일1식이 아니라 '공복감을 느끼고 나서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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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 말고 3끼 다 챙겨라=무조건 굶는 대신에 3끼를 모두 챙겨먹으면서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있다. 영양 균형은 유지하고 칼로리는 줄이는 전용 다이어트식인 뉴트리포뮬러의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이 그 것이다. 2day 다이어트에 기반을 두고 탄생한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은 단식과 절식의 고통에서 벗어나 3끼 모두 섭취하며 가뿐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1주일에 단 이틀, 자신이 편한 날을 정해 섭취하면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1주일에 이틀은 소식을 하고 나머지 5일은 먹고 싶은 것을 마음껏 먹는 2day 다이어트는 2002년 이후 영국에서 여러 논문으로 효과가 증명되면서 미국과 캐나다 등지로 퍼져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이요법이다. 주말 디톡스 다이어트 48은 좀 더 효과적인 2day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해 준다. 하루 3끼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기 때문에 공복감으로 인한 폭식이나 심리적 압박에 의한 거식증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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