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분석, 2000년 이후 해마다 100여건→올 5월말 119건으로 200% 이상 ‘쑥’…음식료품분야 46.3%로 ‘으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이어트’ 문자가 들어간 상표출원이 늘고 있다.


20일 특허청에 따르면 에스라인, 몸짱 등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가 모든 사람들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음료, 옷 등 관련 상품분야에서 ‘다이어트’ 문자와 결합한 상표출원이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이후 해마다 100여건씩 꾸준히 출원돼오던 ‘다이어트’ 결합 상표출원이 2011년 203건, 2012년 222건, 2013년(5월말 기준) 119건으로 최근 들어 200% 이상의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출원사례로 인기연예인 등의 이름을 인용한 ▲‘혜은이 효소 다이어트’ ▲‘숀리 DIETKING’ ▲‘떡스 떡스 허준 다이어트 떡볶이’ 등이 있고 다이어트의 절박함을 느끼게 하는 ‘다이어트워(DIETWAR)’, ‘극단적 다이어트’ 등이 이채롭다

출원분야별로는 과일·곡물·음료 등 음식료품분야가 46.3%로 가장 많고 의료업(18.0%), 스포츠·의류업(11.3%), 화장품·요식업(6.5%)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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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흠덕 특허청 상표1심사과장은 “서구화된 식생활에 따른 비만치료와 날씬하고 아름다운 몸매 가꾸기를 위한 사람들 관심이 높아 다이어트에 영향을 주는 음식료제품은 물론 의료, 스포츠, 요식업 등 관련서비스업 분야의 다이어트결합 상표출원은 계속 늘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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