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국내 기업에 입사한 신입사원 10명 중 3.2명꼴로 입사한지 1년만에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78명을 대상으로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 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6%가 "1년 이내에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고 답했다.
조기퇴사가 가장 많은 직무로는 '제조·생산'(24.4%)과 '영업·영업관리'(21.8%)가 1, 2위를 차지했다. 퇴사 원인으로 "직무와 적성이 맞지 않다"는 이유를 대는 신입사원이 40.5%로 가장 많았다. 반면 인사담당자들은 "인내심과 책임감이 부족하기 때문"(43.7%)에 갓 들어온 신입사원들이 퇴사한다고 분석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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