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행사는 문화소외계층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는 발레이야기와 발레 꿈나무들에게 국내 최정상급 발레리나들이 강습을 하는 발레교실로 나눠 진행된다.
농·산촌 주민,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문화를 접하기 힘든 소외계층에게 화려하고 감동적인 발레의 세계를 경험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전북 무주군(6월 10일), 경기 가평군(6월 11일), 강원 삼척·강릉시(6월 12일), 경북 울릉군(6월 13∼14일)의 도서지역 6개 초등학교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찾아가는 발레교실’이 열린다. 발레교실은 25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발레슈즈 신어보기, 발레동작 시범, 발레마임 등 꿈과 재미를 선물한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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