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세계 관광 윤리강령' 서약 '아시아 최초'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아시아 관광 기업과 협회 등 민간 부문이 참여한 아시아 최초의 ‘세계 관광 윤리 강령(The Global Code of Ethics for Tourism)’ 서약식이 6월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서약식은 유엔(UN) 관광 전문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WTO, 사무총장 탈렙 리파이)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후원한 ‘제1회 유엔세계관광기구 관광 파트너십 콘퍼런스(The 1st UNWTO Regional Conference on Tourism Partnership Conference)’의 주요 행사로 이뤄진다.
‘세계 관광 윤리 강령’ 서약식에는 롯데호텔,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하나투어 등 국내 굴지의 기업을 비롯해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등 관광분야 주요 협회, 홍콩의 세계적인 관광기업인 생추어리 리조트(Sanctuary Resorts, 회장 Andrew Jones)가 서명에 참여한다.
지난 2001년 12월 유엔 총회가 공식 승인한 ‘세계 관광 윤리 강령’은 ▲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 ▲ 관광의 혜택 증대 ▲환경, 문화유산 및 지역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최소화 등 관광 종사자들이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각국 정부와 협력해 민간 부문의 자발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세계 관광 윤리 강령과 관련한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이미 전 세계적으로 112개 관광 분야 민간 기업 및 협회가 세계 관광 윤리 강령 서명에 참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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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1회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관광 파트너십 콘퍼런스는 한국관광공사 등 유엔세계관광기구의 민간 찬조회원(Affiliate Member) 기관, 국내외 관광업계 임원 및 학계 관계자 등 15개국 1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아시아태평양 지역 관광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아태지역 관광의 미래에 관한 기조연설에는 유엔세계관광기구 탈렙 리파이(Taleb Rifai) 사무총장,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데이비드 스코실(David Scowsill) 사장,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이 참석하였고, 이어서 공정여행(Responsible Tourism), 스마트 관광(Smart Tourism)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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