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무안·신안지사(지사장 김철수)는 날로 심각해지는 농어촌 고령화에 대비, 2030세대 영농 정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20일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난해부터 2030세대 선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안·신안지사는 5월 현재 총 37농가 중 16농가에 30억원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20억원 이상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김철수 지사장은 “갈수록 고령화 되는 농촌 실정을 감안할 때 2030세대가 농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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