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경제인]김효준 BMW코리아 사장, 전기車시장 속도낸다
BMW i3 출시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독일차 BMW를 국내 수입차 1위로 올려놓은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이 이번에는 '전기차' 시장 확대에 선봉장으로 나섰다.
김 사장은 14일 BMW코리아와 환경부가 함께 주최한 'E-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과 발전 방안' 공동 컨퍼런스에서 "전기차인 BMW i3를 내년 5월 한국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BMW i3는 올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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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기차는 이미 우리 현실로 다가온 만큼 이제 모두가 큰 관심을 둘 때"라며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전기차 시장의 문을 본격적으로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전기차 시장에 대한 회의적 시각이 팽배한 가운데서도 김 사장은 전기차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당장 손익보다는 수입차 1위 업체로서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이를 선도해나가겠다는 설명이다.
김 사장은 "전기차는 전 세계적 화두"라며 "한국 또한 여기에 뒤처져서는 안된다. 미래형 전기차에 대한 주제를 제시하고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수입차 1세대로 꼽히는 김 사장은 BMW를 4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를 올려놨을 뿐 아니라, 국내 수입차 점유율 10% 돌파의 일등공신으로 손꼽힌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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