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는 미국 재무부가 3월 북한의 핵프로그램 및 탄도미사일 개발에 이용되고 있는 북한 조선무역은행에 대한 새로운 제재 이후 평양으로 송금을 거부하는 중국 및 서방은행이 점점 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이로 인해 대북 송금 루트가 막히면서 북한에서 인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비정부기구(NGO) 등은 자금 송금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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