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 누비는 공군조종사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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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5월의 창공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하는 계절이다. 남자들이라면 공군조종사가 되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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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조종사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일반 항공기 조종사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비행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건설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에 합격해야한다. 공군조종사는 공군의 비행교육과정을 수료해 공중근무자격인증을 받아야 한다.


공군 조종사를 한 명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기종별로 차이가 있지만 F-4 팬텀기 조종사가 135억원, KF-16 전투기 조종사는 123억원, CN-235 수송기 조종사는 150억원 등으로 추산하고 있다. 공군사관학교 출신 조종사의 의무복무기간은 15년이다. 학군장교와 사관후보생 출신의 조종사의 의무복무기간은 현재 10년인데, 13년으로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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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조종사가 되려면 공군사관학교 생도, 임관장교, 학군 사관후보생(ROTC), 조종장학생 및 일반 사관후보생의 길을 택해야 한다.


공군사관학교를 입학한다고 모두가 조종사가 되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비행훈련을 거쳐 소수의 인원만 조종사로 태어난다. 학군장교(ROTC)로 임관해 조종사가 되려면 한국항공대학교나 한서대학교의 항공운항과를 선택하면된다.


일반대학교도 가능은 하다 일반 4년제 대학 1~2학년 재학중 조종장학생에 지원하면 졸업후 공군 사관후보생 훈련(14주)를 받은 후 소위로 임관할 수 있다. 일반 사관후보생중에서도 선발절차를 거쳐 조종인력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단 여학생들은 공군사관학교에 입교해야만이 조종사가 될 수 있다.


공군은 조종사의 지원 자격요건도 최근에 완화시켰다. 눈이 나쁜 사람도 라식(LASIK) 수술 후 전투 조종사를 할 수 있게 했다. 공군은 2014학년도 공군사관학교 지원자와 내년부터 비행교육에 들어갈 조종장학생, 학군사관 후보생(ROTC)의 선발 심사 때 라식 수술로 시력이 교정될 수 있는 사람도 합격 대상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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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눈이 나쁘다는 이유로 공군 조종사에 도전할 수 없었던 청소년들에게도 꿈을 이룰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안경을 쓰지 않은 상태의 시력이 0.5 이하인 저시력자도 교정시력이 1.0 이상이고 굴절률과 각막지형도 등 안과 정밀검사를 통해 라식 수술이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면 조종과정에 선발될 수 있도록 했다.


공군은 작년부터 시력교정수술(PRK)도 허용하고 있어 합격자들은 나중에 본인 희망과 안과 검사결과에 따라 PRK와 라식 중 선택해 수술을 받을 수 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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