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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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신약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올해 1·4분기에 큰 폭의 외형 성장을 이뤘다며 목표주가를 21만3000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유한양행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156억원, 영업이익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4%, 19.2% 증가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트라젠타, 비리어드 등 도입한 신약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문의약품(ETC) 사업부가 전년 동기 대비 35.1% 성장한 것이 외형 성장의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유한양행의 올해 성장은 지난해 론칭한 당뇨신약 '트라젠타'와 B형 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이끌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트라젠타는 분기 매출 100억원을 넘어섰고, 지난해 10월 론칭한 비리어드는 이번 2분기에 분기매출 10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고혈압복합제 트윈스타, 폐렴백신 프리베나 등도 높은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어 당분간 도입상품이 외형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유한양행은 올해 매출액은 9109억원, 영업이익은 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4%, 99.5% 증가할 것"이라며 "2014년에는 매출 성장률은 다소 둔화되겠지만 영업이익률은 7.8%로 개선돼 매출액 1조1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8%, 28.5%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주상돈 기자 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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