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과 첫 키스 여자가 훨씬 더 '충격 결과'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미혼여성들이 남성들보다 애인과의 첫 키스의 시기가 빠른 것으로 조사됐다. 만남 횟수 보다는 서로의 감정을 더 중요시 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정회원 2139명(남 1167, 여 1012명)을 대상으로 ‘애인과의 첫 키스 시기’를 묻는 질문에 남성 응답자의 34.1%는 ‘5번째 만남 이후’라고 답한 반면 여성은 39.7%가 ‘만남의 횟수가 중요치 않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성은 ‘5번째 만남 이후’라고 답한 것에 이어 ▲3번째 만남(32.4%), ▲만남의 횟수가 중요하지 않다(16.9%), ▲첫 번째 만남(13.5%) 등의 순위를 보였다.
반면 여성들은 ‘만남의 횟수가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3번째 만남(28.4%), ▲첫 번째 만남(17.6%), ▲5번째 만남 이후(12.2%) 등으로 답해 남성들과 대조를 이뤘다.
‘만남의 횟수가 중요하지 않다’고 답한 남녀 응답자의 80% 이상은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첫 번째 만남에서도 첫 키스가 가능하다’고 답했다. 이를 토대로 남성의 30.4%는 첫 번째 만남에서도 키스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 여성들은 57.3%가 첫만남에서도 첫 키스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연 매칭 팀장은 “과거와 달리 여성들의 사랑표현 방법이 더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이는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늘어 나면서 자존감이 남성들보다 높아진 것으로 풀이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