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학 최고 특허전략가’는 누구?
특허청,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개막…4월말까지 접수, 삼성전자 등 41곳 후원 및 취업혜택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 대학 최고의 특허전략가를 뽑는 ‘2013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25일부터 시작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이 공동으로 열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1개 기업과 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한다. LG전자, 삼성중공업 등 18개 기업은 수상자에게 취업혜택을 준다.
지난해는 이 대회에 전국 101개 대학, 3423팀, 4158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했다. 또 2011년 대회 수상자의 대졸생들의 취업률은 92%로 공학계열(67.5%, 2012년 기준)보다 높았다. 이 대회를 통해 기업은 지식재산우수인재를 미리 뽑고 대학(원)생은 취업등용문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회 참가자와 수상자에겐 지식재산관련 특별교육을 하며 최고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및 한국공학한림원회장상) 수상자에겐 외국지식재산 현장탐방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를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로 키우기 위한 각종 활동도 돕는다.
특히 올해는 특별상으로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상’을 신설,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을 전망이다.
지난 대회까지는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만 참가할 수 있었으나 올부터는 인문사회계열 등 다른 계열학생들도 참가할 수 있게 문호가 개방됐다.
경진부문은 후원기업이 낸 문제 중 하나를 골라 선행기술조사·분석으로 특허가능성을 판단하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미래핵심특허를 받기 위한 ‘특허전략수립부문’으로 나뉜다.
참가신청은 오는 4월30일 대회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받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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