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특허관점의 바이오·이동통신·로봇 3대 산업분야 ‘미래 유망기술 최종보고서’ 발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미래유망기술이 접목된 ‘특허전략 청사진’이 공개됐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1일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방송통신위원회 등 연구개발(R&D) 부처가 참여해 바이오, 로봇, 이동통신 3대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뽑은 10대 미래유망기술에 관한 최종보고서가 발간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부처는 ▲바이오(지경부, 복지부, 국토부) ▲이동통신(지경부, 방통위) ▲로봇(지경부) 등이다.


발간된 최종보고서는 ‘지식재산(IP) 전략보고서’와 ‘종합보고서’로 이뤄져있다. ‘IP전략보고서’는 100대 후보 유망기술별 주요 선도기업의 특허출원 동향, 특허관점의 R&D전략 등으로 돼있다.

‘종합보고서’는 산업분야별 거시적 특허동향, 유망기술 발굴과정, 10대 미래유망기술 상세 내용 등으로 이뤄졌다.


정부 및 민간 R&D과제 기획은 주로 전문가의 주관적 평가방식으로 이뤄져 원천·핵심특허의 창출 면에선 다소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다.


그러나 객관적인 세계특허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한 이 보고서를 통해 R&D기획의 부족한 점이 상당부분 보완될 전망이다.


이준석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특허관점에서 끌어낸 미래유망기술에 R&D역량을 모으면 좋은 질의 특허성과를 낼 수 있어 R&D 투자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를 위해 더 많은 산업분야로 이 사업의 지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R&D부처와 민간수요를 바탕으로 선정된 소재, 산업융합기술, 에너지자원, 환경·기상 등 4개 분야의 미래유망기술을 찾아낸다.


특허청은 연차적으로 18개 산업분야에 대해 특허관점에서 유망 R&D과제를 뽑아 관련부처와 민간에 줄 예정이다.


한편 이 보고서는 R&D부처, 연구관리전담기관, 산업분야별 관련협회 등에 설명회나 간담회 때 주며 민간기업 연구소 등에서도 신청하면 전자파일(USB) 등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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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신청 및 설명회 관련문의는 한국지식재산전략원(www.kipsi.re.kr, ☎02-3287-4225)에 하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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