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 장교, 美대통령 취임축하연에 영상메시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군 장교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2기 취임식에 맞춰 영상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22일 국방부와 미군 제2보병사단에 따르면 육군 17사단 소속 102연대장 표세우 대령(47·육사45기·사진)은 이날 오전 위성영상전화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 취임연회장에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내용의 메시지를 전했다. 미군은 이날 오전 캠프 케이시에서 장병들과 함께 미국 대통령 취임축하연을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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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대령은 조 바이든 부통령을 포함한 연회 참석자들에게 "지난 60년간 한미공조는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굳건한 토대가 됐다"며 "대한민국 국군을 대표해 당신과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한 날을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표 대령은 육사 생도 시절 미 육사 위탁교육을 받았으며 합참 전작권 전환 추진단 기획팀에서 일한 적이 있다.
미군 제1전투여단 소속 크리머 중령은 "이곳 한국에서 모든 장병들은 대통령의 제2기 임기와 행운을 기원하며 축하한다"면서 "미8군과 미2사단 소속 장병들은 자유의 최전선에서 준비태세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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