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이' 김혜옥, 이정신 아들로 받아들였다··눈물 상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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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김혜옥과 이정신이 그간의 갈등을 잊고 재회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 35부에서는 기범(최정우 분)이 외도해 낳아온 자식 성재(이정신 분)를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지선(김혜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선은 기분전환을 위해 며느리 서영과 함께 판타스틱공연장을 찾는다. 지선은 그곳에서 며느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웃음을 되찾았다. 하지만 지선은 성재의 빈자리를 느끼고 금세 우울해졌다.


때마침 성재의 차가 기름이 다 떨어진 채 대로변에서 발견되고, 지선은 성재에 대한 걱정으로 노심초사했다. 같은 시각 성재는 배고픔과 추위에 떨며 빈 사무실에서 잠을 청했다. 그는 지선과 함께했던 즐거운 순간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지선은 성재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고, 서둘러 그 곳을 찾았다. 그는 어두운 사무실에서 추위에 떠는 성재를 발견하자 북받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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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은 속 마음과는 다르게 “네 아버지 강기범 집에서 자지 않고 여기있냐”고 차갑게 내뱉었다. 성재는 지선에게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다. 지선은 성재에게 “왜 무릎꿇냐”가 물었고, 성재는 “엄마한텐 내가 배신의 씨앗이니깐 미안해서 무릎을 꿇었다”고 말했다.


지선 역시 눈물을 흘리며 “네가 태어나게 떼썼냐. 몰래 들어오려고 노력했냐. 씻지도 못하고 꼴이 이게 뭐냐. 우리 성재가 왜 여기 있냐”고 성재를 꼭 끌어안았다.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은 그간의 갈등을 잊고 예전처럼 돌아갈 것임을 암시했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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