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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40% 돌파..'자체최고 시청률 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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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40% 돌파..'자체최고 시청률 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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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KBS2 주말 드라마 '내 딸 서영이(이하 서영이)'가 자체최고기록인 35% 돌파를 훌쩍 넘겼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한'내 딸 서영이'는 전국 시청률 40.2%를 기록 지난 5일 방송분이 기록한 36.3%보다 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서영이'는 경쟁작들을 제치고 주말드라마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특히 서영(이보영 분)과 우재(이상윤 분)의 갈등 뿐 아니라 성재(이정신 분)이 강기범(최정우 분)과 윤소미(조은숙 분)의 아들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우(장희진 분)가 서영이 상우(박해진 분)와 쌍둥이 남매라는 사실과 삼재(천호진 분)의 존재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MBC '아들녀석들'은 5.5%, SBS '내사랑 나비부인'은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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