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덕수 STX 회장 "팬오션 매각 시간 걸릴 것"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강덕수 STX STX close 증권정보 011810 KOSPI 현재가 3,53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53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공급망 전쟁 속 10년 만에 해외광물개발 허용…광물자원개발株 주목 STX,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자율구조조정지원 프로그램 신청 그룹 회장(사진)은 4일 팬오션 팬오션 close 증권정보 028670 KOSPI 현재가 6,030 전일대비 90 등락률 -1.47% 거래량 4,684,151 전일가 6,12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팬오션, 실적 개선 지속 전망…목표가↑" "국내 선박 8척 호르무즈 해협 내 위치…장기운송 불가능 매출 줄듯" [특징주]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운임↑…해운주 '상승' 매각 완료 시점에 대해 "아직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글로벌 해운시황이 얼어붙은 상황에서 단기간 내 매각이 성사되기는 어려울 것이란 의미로 풀이된다.
STX는 지난해 말 해운 부문 주력 계열사인 STX팬오션을 매물로 내놨다. 양대 축인 조선ㆍ해운업 중 해운 부문을 포기하고 조선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 이를 통해 그룹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방점을 찍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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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는 지난해 말 모건스탠리와 스탠다드차타드(SC)를 STX팬오션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현재 인수 후보자들을 찾고 있다. 국내에서 현대차그룹 및 SK그룹 등이 인수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으나 해운시황이 워낙 안 좋아 인수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이다.
해외 해운사 및 사모펀드들도 일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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