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도내 축산물가공장 130개 소를 대상으로 HACCP(선진 위생관리기법)을 조사 평가한 결과 112개 소(86%)가 적합판정을, 18개 소(14%)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적합이 143개 소(83%)였으며 부적합이 30개 소(17%)였다.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HACCP 조사평가 외에도 축산물 가공장의 HACCP 운용 수준을 높이기 위해 ▲미생물 실습교육(10회 58개 소) ▲HACCP 맞춤형 서비스(73회) 등을 진행했다.
도 축산위생연구소는 앞으로 HACCP 인증을 희망하거나 계획 중인 축산물가공장에 대해 인증기준, 인증절차, 소요비용, 미생물실습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기관은 도 축산위생연구소 홈페이지(http://gvs.gg.go.kr)를 방문하거나 전화(8008-6329)로 상담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