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김범준 KT 가치경영실장은 5일 열린 2012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애플 '아이폰5'가 국내에 출시되면 또 다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많지만 그런 현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3분기에 마케팅 비용을 조금 더 쓴 이유는 LTE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기 때문이며 앞으로는 적절한 가격과 결합상품 등의 조건 하에서 가입자 유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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