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정면, 측면, 후방에서의 충돌 시 안전도테스트와 전복에 대비한 루프 강도테스트를 추가한 종합평가를 통해 차량을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한다. 4개 항목 모두 ‘G’(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차종을 ‘최고 안전 차량(Top Safety Pick)’으로 선정, 미국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안전성을 갖춘 차종임을 알리고 있다.
토요타 관계자는 “IIHS가 루프 강도 테스트에서 높은 수준을 요구하기 시작한 2010년 이래, 렉서스 라인업으로는 RX를 시작으로 CT 200h, 뉴 제너레이션 GS에 이어 네 번째의 ‘Top Safety Pick’의 선정”이라며 “New Generation GS에 이어 ES에서의 이와 같은 쾌거는 차세대 렉서스의 안전성이 세계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 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는 개발 초기부터 미국 IIHS ‘최고 안전 차량 선정’을 목표로 이전 모델에 비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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