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통신은 25일 도요타가 반일 시위의 영향으로 중국에서 일본 자동차의 판매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중국 수출용 차량의 생산을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도요타는 중국에서 자동차 판매가 줄어들며 재고 증가를 우려해 감산을 결정한 것으로 추정된다.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가 감산대상이 됐다. 아이치현의 다하라시와 후쿠오카현 미야와카시의 공장들은 렉서르 차량의 생산을 줄이기로 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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