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GS 25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이어셋의 패션화에 앞장선다.
국내대표토종편의점브랜드 GS25는 중소기업 세원일렉트릭과 손잡고 스마트폰에서 통화 및 음악 감상이 가능한 이어셋을 11일 출시한다. (이어셋은 통화가 가능하도록 마이크가 장착된 이어폰이다.)
GS25는 이번 이어셋이 제품의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높아진 기대뿐 아니라 패션에 대한 니즈까지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이어셋은 커널형 이어폰이 구현하는 뛰어난 음질과 고성능 마이크를 통한 깔끔한 통화 음질, 플랫케이블(일명 칼국수 줄)의 줄꼬임 방지 등 뛰어난 기능뿐 아니라 트랜디한 디자인까지 돋보이는 상품이다.
GS25에 이어폰 등 소형 가전 제품을 공급하는 중소기업인 세원일렉트릭의 축적된 기술력과 GS25 유통망의 결합으로 거품을 없앤 가격인 1만48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이어셋이 1만8000원을 훌쩍 넘어서는 가격임을 감안하면 매우 합리적인 가격인 셈. 여기에 제휴 멤버쉽카드(allehCLUB, LGU+) 15%할인까지 적용하면 1만26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소성은 GS25 비식품팀MD는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오디션프로그램의 인기 등으로 이어셋은 젊은이들의 필수품이 되었다"며 "트랜디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손쉬운 구매처 등으로 인해 컬러이어폰에 대한 젊은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하는 컬러 이어폰은 GS25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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