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스 요에를레 스웨덴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에콰도르 정부가 어산지 망명 허용의 주요 이유로 스웨덴 사법제도를 든 것에 대해 해명하도록 하기 위해 에콰도르 대사를 불렀다고 밝혔다.
이어 어산지의 송환을 원하는 미국과 스웨덴, 영국이 공정한 재판을 보장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외교 공관에 망명을 요구한 어산지를 보호할 수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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