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英 정부 "어산지 에콰도르 망명 안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영국정부는 16일(현지시간) 폭로 사이트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40)가 영국을 빠져나가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영국의 외교관계자는 이날 "어산지가 에콰도르로 망명하기 위해 영국을 빠져나가도록 도움을 요청한다면 거절할 것임을 분명히 알린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또 에콰도르가 어산지의 망명을 허용하면 에콰도르 대사관에 진입해 어산지를 체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산지는 최근 영국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으로 피신해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 에콰도르의 좌파 대통령인 라파엘 코레아도 미국에서 어산지가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며 망명 허용을 시사한 바 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