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美 7월 신규주택 착공건수 1.1%↓..허가건수는 상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지난달 미국의 주택착공 건수가 감소세로 돌아섰다. 건축 허가건수는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달 주택 착공건수가 74만6000건으로 전월보다 1.1%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블룸버그의 전문가 예상치인 75만6000건을 밑도는 수치다. 앞서 6월에는 미국의 신규주택 착공건수가 76만건을 기록, 전월보다 6.9% 증가한 바 있다.
지난달 주택 착공건수는 감소했지만 건축 허가건수는 81만2000건으로 전월의 76만건을 크게 뛰어넘었다. 이는 지난 2008년 8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건축 허가건수가 80만5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던 브라이언 존스 소시에떼 제너럴 시니어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주택경기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여전히 갈 길은 멀다"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