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괴물 새우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다수의 해외 매체는 "멕시코만과 남대서양 인근 해역에 몸길이 30㎝, 무게 450g에 달하는 괴물 새우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부터 멕시코만에서 발견된 이 새우는 번식력 또한 왕성해 현재 2010년보다 최소 10배 이상 개체 수가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우는 평생동안 1백만개의 알을 낳으며, 알들은 하루만에 부화한다.
'아시안 타이거 새우'라는 이름의 이 새우는 호주 해역 인근에서 잡히는 종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이 새우가 양식장에서 탈출하거나 수송선 주위 물결에 휩쓸려 멕시코만까지 오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아시안 타이거 새우는 바닷가재만한 크기만큼이나 맛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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