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남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은 지난 2008년 수원, 2010년 고양에 이어 세 번째로 설치되는 것으로 G마크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다.
민기원 경기농림진흥재단 대표는 "이번에 성남에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이 설치돼 도내 G마크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경기도내 농민들의 매출신장을 위해 농특산물 전용판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인지방우정청과 상호 협약을 맺고 인터넷 우체국쇼핑몰에 'G마크관'을 설치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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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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