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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국방 軍출신 금배지 만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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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김관진 국방장관이 국방개혁법안을 19대 국회에서도 추진하기로 했다.김 장관은 특히 국방개혁안 연내처리를 위해 군출신 4ㆍ11총선 당선자를 시작으로 당선자들을 잇따라 만날 계획이다.

23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장관은 내달 초 서울 용산구 국방부로 군 출신 당선자들 초청하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국방개혁법안의 연내 처리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4ㆍ11총선에서 당선된 군 출신 인사는 비례대표를 포함해 새누리당 강창희, 김근태, 김성찬, 김종태, 송광호, 송영근, 정수성, 한기호, 황진하 등 9명이다. 또 민주통합당 백군기, 민홍철 2명으로 총 11명이다. 이 가운데 현 정부에서 예편한 인사는 김근태 전 1군사령관, 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 김종태 전 기무사령관, 백군기 전 3군사령관, 민홍철 전 국방부 고등군사법원장 등 5명이다.

이들 당선자들 가운데 다수가 6월에 출범하는 19대 국회의 국방위원회를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당국이 19대 국회의 국방개혁 연내처리를 기대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방개혁안은 각 군 참모총장에게 작전지휘권(군령권)을 부여하고 합참의장 지휘를 받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 등 총 5개다. 정부는 전시작전통제권이 2015년 12월 한국군으로 전환되는 것에 앞서 필요한 조직을 갖추고 대비하려면 올해 안에는 처리해야한다는 입장이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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