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1분기 국제회계기준(IFRS)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7% 증가한 353억원, 22.8% 늘어난 65억원, 178.1% 급등한 50억원이 될 것"이라며 "전 사업부 성장으로 외형이 증가하면서 고정비 감소로 수익 역시 늘어날 것이고 특히 당기순이익은 유통판매 구조 전환으로 어닝 서프라이즈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최근 코스닥지수 하락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주가도 급락해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 시장점유율의 점진적 회복과 수익구조 개선, 해외법인 성장 등으로 향후 수익성이 크게 나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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