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16일 종교 지도자들을 공무원 멘토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공무원 멘토링은 존경받는 종교계 지도자들이 업무 스트레스와 개인 고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 및 일반 공무원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고 가치관 확립과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사업.
이들은 앞으로 도청내 멘토방에서 1대1로 상담하며, 전화와 이메일을 활용한 온라인상담도 진행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존경받는 종교지도자들을 멘토로 위촉해 공직자 멘토링이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앞으로 시, 군 지자체와 도민에게 종교 지도자들의 멘토 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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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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