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R&D센터는 경기도가 세계 수준의 R&D기업 유치를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입주기업과의 연구개발 교류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0년 3월부터 사업비 1128억 원을 들여 건립한 공공지원시설이다.
특히 연구 및 업무공간 이외에 실험시설과 식당, 휘트니스센터, 보육실, 공용회의실 등 업무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준공 후 연구시설장비 및 사무실 배치 등의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5월부터 본격적인 R&D 센터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글로벌R&D센터는 GE계열사, 싸토리우스 등 글로벌 기업과 한국정보통신연구원(ETRI), 전자부품연구원(KETI)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이 입주한다.
한편, 경기도는 '글로벌R&D센터' 외에도 입주기업 공동시설 지원을 위한 '공공지원센터'와 산학 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R&D센터'를 건립중이며 각각 2013년 상반기, 2014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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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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