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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호 100주년 맞아 전세계 '추모' 열풍

최종수정 2012.04.15 20:49 기사입력 2012.04.1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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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타이타닉호 침몰 100주년을 맞아 15일 전세계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

타이타닉호는 영국 사우샘프턴을 출발, 미국 뉴욕으로 가던 중 1912년 4월 15일 뉴펀들랜드 해역에서 빙산과 충돌해 침몰했다. 이날 승선했던 승객 중 1500명이 목숨을 잃은 대형사고였다.

이 사고를 추모하기 위해 영국에서 출발한 '엠에스 발모럴' 호는 타이타닉이 100년 전 침몰했던 북해 뉴펀들랜드 해역에서 선상추모식을 가졌다.

이 배는 타이타닉 호를 추모하는 의미로 100년 전 타이타닉호의 여정을 그대로 따른다. 또 승객 중에는 실제 타이타닉 호 희생자들의 후손 50명도 포함돼 있다.

타이타닉이 건조됐던 벨파스트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시청에서 정치인과 희생자 유가족 등이 참석한 기념식을 개최하는 한편, 추모공원 및 박물관도 조성됐다.
영국 켄트 주에서는 침몰한 타이타닉으로부터 무선전신을 마지막으로 수신한 무선 통신원을 기리는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미국 로드아일랜드 주에서는 타이타닉 생존자인 테니스 선수 2명을 국제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밖에도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전세계 곳곳에서 관련 전시회 및 추모행사가 열렸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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