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세종시 분양 열풍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한양은 지난 12일 아파트 '세종 한양수자인 에듀시티·에듀파크(세종시 1-2생활권에 M7블록, 1-4생활권 M3 블록)'에 대한 1순위 청약결과 총 857가구(특별공급분 381가구제외)모집에 2936명이 접수해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듀시티(1-2생활권 M7 블록)의 전용 84m² A타입은 3.32대 1을 기록했으며 전용 84m² C타입은 3.3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윤영빈 분양소장은 "교육 및 편의 시설 등 입지환경은 물론, 주변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같은 평형대라도 보다 넓게 구성된 평면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단지는 세종시 내에서도 U-SCHOOL이 밀집되어 있는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단지 내 용적율 167% 대의 쾌적한 환경이 보장된다. 4베이(bay) 위주로 평면을 구성했으며 천정고를 2.4m(일반아파트 2.3m)로 높였다. 거실 전면 폭은 4.8m(84B)로 설계해 아파트 내부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0일, 계약은 5월 2일~4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남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266-6일원에 위치한다.
문의 : 1899-0777
황준호 기자 reph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