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V리그 챔피언에 도전하는 여자배구 도로공사가 연고지역 성남에 유소년배구 발전기금을 전달한다.
도로공사는 2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GC인삼공사와의 NH농협 2011~2012 V리그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 앞서 성남 소재의 배구팀 금상초등학교와 송림중학교, 송림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유소년배구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는다.
도로공사는 이와 별도로 연고지역내 여자중학교 배구단 창단을 위해 매년 3천만 원의 육성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창단지원금은 8천만 원 규모로 성남시와 함께 대상학교 선정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공사 심찬섭 단장(경영본부장)은 “유소년배구 육성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배구의 발전을 위해 프로배구단이 안고가야 할 과제”라며 “한국배구 발전을 위해 도로공사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고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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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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