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관계자는 신규대출이 4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대출 규제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들은 보다 많이 대출에 나설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국 정부 관계자는 올해 들어 중국의 수출, 산업생산, 소매 판매 등이 위축된 데다, 예금자들이 보다 고금리 상품을 찾으면서 예금계좌에서 돈을 빼내면서 대출 증가율이 낮아졌다고 밝혔다.
나주석 기자 gong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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