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지수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남북 경협주들이 남북 관계 개선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67포인트(0.31%) 상승한 543.97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1억원, 151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기관은 353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전일 민주통합당이 남북 평화협정 체결을 추진한다고 발표하면서 남북 경협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먼저 대북송전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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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세명전기(1.93%)도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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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츠로테크 등도 2~4%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지수와 달리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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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서울반도체(-1.51%), 다음(-0.18%), 에스에프에이(-1.80%) 등이 하락세를 나타낸 가운데 CJ오쇼핑(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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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안철수연구소(0.98%)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상승업종이 다수를 차지한 가운데 일반전기전자(2.36%), 섬유의류91.53%), 디지털컨텐츠(1.22%)업종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종이목재(-3.85%), 비금속(-1.46%), 기계장비(-0.73%) 업종 등은 하락했다.
이날 24개 상한가 종목을 포함해 55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399개 종목이 하락했다. 6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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