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다 주가 98% 폭락..순식간에 '휴지조각'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파산 보호를 신청한 세계 3위 반도체 업체 일본 엘피다 메모리가 29일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98% 폭락중이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엘피다 주가는 전날 254엔에 마감한 이후 이날 98% 하락해 4엔까지 떨어졌다. 도쿄 거래소가 일일 등락 제한폭을 해지하자 주가가 순식간에 98%나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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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시 43분 현재는 전일 대비 96.46% 하락한 9엔에 거래되고 있다.
엘피다는 올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920억엔을 갚을 길이 없어 지난 27일 도쿄지방법원에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엘피다의 총차입금은 3581억엔이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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